| 63세 금준 박사, 5학기 만에 창업학 박사 학위 취득 화제 | |||||
| 작성자 | 기술실용화융합학과 | ||||
|---|---|---|---|---|---|
| 조회수 | 107 | 등록일 | 2025.08.26 | ||
 기술실용화융합대학원, 개원 3년 만에 130여명 재학 중 ‘인기’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 진화 기대
환갑을 훌쩍 넘은 나이에 5학기 만에 창업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만학도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8월 25일 개최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창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금준 박사. 금준 박사는 지난 2023년, 61세의 나이로 기술실용화융합대학원에 입학했고, 5개 학기 만인 올해 8월, 창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준 박사는 기술실용화융합대학원에서 배출한 창업학 박사 2호다. 금준 박사는 “몇 달 동안 밤잠을 설치면서 논문을 완성하는 과정은 육십 평생 가장 힘든 과정 중 하나였다”며 “환갑이 넘은 늦은 나이에도 평생 한(恨)이 될 수도 있었던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기술실용화융합대학원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김천규 교수는 “5개 학기 만에 박사 학위 과정을 이수하고 논문을 써야하는 학위 취득 과정은 20대~30대도 벅찬 일인데, 환갑이 넘은 금준 박사가 해낸 것은 많은 석·박사 과정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금준 박사의 사례처럼 기초 및 심화 연구는 물론,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담당해야 하는 거점국립대로서 지역사회의 수요 맞춤형 학위 과정의 개설과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실용화융합대학원은 지난 2023년 개원 이래 창업 및 벤처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기술 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매년 40여 명이 입학해 현재 130여 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며, 신입생 경쟁률이 10대 1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
|||||
| 첨부 | |||||